폭염이 꺾일 기미가 좀처럼 보이질 않습니다. <br /> <br />다시 한주가 시작됐지만, 이번 주도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36도까지 오르겠고요, 이어지는 광복절과 말복에도 35도 안팎의 기온을 유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14호 태풍 야기는 오늘 새벽 중국 상해에 상륙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태풍은 중국내륙에서 점차 소멸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태풍의 간접 영향에 대조기가 겹치면서 오늘부터 당분간 서해안과 남해안, 제주도는 해수면의 수위가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침수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고요, 해안가의 피서객들도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폭염 속에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동부와 영서, 충북과 경북 북부 지역에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오겠고, 일부에는 천둥과 번개까지 동반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로 서울은 23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대부분 35도 안팎까지 높아져 전국이 펄펄 끓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대전 대구가 36도, 강릉 33도까지 올라 동해안 지역도 주춤했던 폭염이 고개를 들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81307455210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